사무실에 설치가 용이하지 않아 창문형 에어컨을 구매했고 22년과 24년형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을 사용해 봤고 사용후기를 씁니다.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의 장점
타 창문형 에어컨과 비교했을때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 장점입니다.
그리고 가격도 타 브랜드에 비해 저렴합니다.
또한 약간의 차이긴 하지만 냉방 능력도 조금 더 우수합니다.
2년 동안 스탠드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다가 스탠드 에어컨이 고장 나면서 창문형을 2대 설치했습니다. 중간에 회색 라인이 있는 것이 구형이고 도어가 열리는 하얀색이 신형 에어컨입니다.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의 단점
창문형 에어컨을 사용하고자 했다면 단점은 보일거 같은 투박한 디자인 같습니다.
리모컨도 조금 투박한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타 제품들에는 IOT 기능이 있어 들어가기 전 스마트폰으로 켜놓거나 전력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그런 편의성은 떨어집니다.
타 브랜드의 창문형 에어컨을 집에서 사용하고 있지만 소음은 주변 환경이나 설정에 따라왔다 갔다 하기에 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삼성 윈도우핏 2와 비교했을 땐??
사실 소음은 비슷비슷합니다. 둘 다 컴프레셔가 돌아갈땐 소음이 조금 있고 적정 온도가 되면 소음이 줄기에 어느것이 크다 작다라고 말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둘다 조용할 때는 충분히 집에서도 사용할 만큼의 소음밖에 나지 않습니다.
사무실이나 공장 같은 곳에서 필요하다면 그냥 캐리어를 사용할 것 같고 집에서 사용한다면 IOT기능이 있고 디자인이 좀 더 예쁜 윈도우핏을 사용할 것 같습니다.
이미 창문형 에어컨을 생각하셨다면 그냥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작은방 하나는 시원하게 해 줄 수 있는 냉방능력과 더위보단 소음이 훨씬 참을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소음은 적정 온도에 도달만 하면 선풍기 2~3단 수준의 소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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