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게임 플랫폼인 스팀에서 휴대용 기기인 스팀덱을 발매합니다. 다양한 게임을 보유한 스팀이라는 플랫폼을 업고 나온 기기이니 게임에 대한 걱정은 필요가 없고 기기만 잘 나온다면 대박의 조짐이 보이네요.
스팀덱이란?
스팀 라이브러리에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Ultra Mobile Personal Computer 즉 휴대용 컴퓨터입니다.
기본적으로 스팀에서 구입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휴대용 컴퓨터입니다.
자체 운영체제인 SteamOS 3.0을 사용하지만 윈도우도 설치가 가능하기에 컴퓨터로 다른 플랫폼을 즐기듯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Steam Deck으로 모니터나 티브이에 연결하면 컴퓨터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C타입 USB로 연결하면 키보드나 마우스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블루투스도 지원합니다.
스팀덱 사양
- 7인치 16:10 / IPS 터치 디스플레이
- 1200x800 HD 화질 / 60Hz 주사율
- 두께 4.9mm 무게 669g
- AMD 커스텀 APU /LPDDR5 16GB
- 64, 256, 512GB 저장공간
- 마이크로 SD슬롯 있음
- 자이로 센서 탑재
스팀덱 출시 정보
3가지 옵션이 있고 64기가는 47만 원, 256기가는 63만 원 512기가는 77만 원으로 출시될 예정이지만 약간의 가격변동을 있을듯 싶네요.
256과 512기가 제품은 NVMe SSD 제품이 64기가 제품은 eMMC 메모리가 장착되어 성능 차이가 생길 듯합니다. 따라서 64기가 제품은 추천되지 않을 듯싶어요.
미국, 캐나다, 유럽 지역만 사전예약이 가능하고 2월 25일부터 배송 예정이며 아직은 국내 출시가 되진 않았습니다.
스팀덱의 장단점
스위치와 많은 비교를 하지만 폐쇄적인 콘솔게임기가 아닌 PC처럼 사용이 가능하고 타 플랫폼도 이용할 수단으로 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기존에 구매한 스팀 게임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커다란 플랫폼을 가졌다는 것은 엄청난 장점입니다. 그리고 티브이나 외부기기로 연결해서 쓸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하지만 휴대기기라기엔 무거운 무게와 게임 사양에 따라 생각보다 오래가지 못하는 배터리는 단점으로 꼽힙니다. 2세대나 3세대쯤 나오면 구매해보고픈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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