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로 IC 부근에 자리 잡은 박승광 해물칼국수입니다. 주차도 편하고 맛도 좋아 맛집으로 블로그에 많이 검색되는 집입니다. 주말 점심은 웨이팅도 각오해야 한다고 하던데 괜찮은 집입니다. 서울근교엔 직영점도 꽤나 운영중입니다.
4인 세트에 나온 해물파전입니다. 4등분 되어 나오는데 정말 바삭하고 맛있습니다. 시장에 파는 옛날통닭의 물반죽 같은 약간 딱딱하고 바삭한 전인데 맛있네요. 무조건 세트로 드시는 게 맞겠습니다.
3분짜리 타이머가 있습니다. 끓기 시작하고 3분 후 먹는다고 설명을 합니다.
조개 칼국수 세트를 시켰고 4인짜리 세트입니다. 4만 8천 원이니 1인분에 12,000원인데 성인 남성 4인이 먹어도 충분히 배부른 양입니다. 조개 칼국수 국물이 정말 끝내줍니다.
해물파전은 정말 바삭하고 맛있었고 김치도 너무 맛있습니다.
같이 방문한 어른들도 너무 만족해하셨습니다. 특히 칼국수 국물이 너무 시원해서 대부도 같은 곳에서 먹던 시원한 칼국수 저리 가라입니다.
다시 방문할 의사가 있으며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니 근처에 놀러 갔다가 포장하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만족할 식당입니다. 무조건 세트로 먹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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