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발이 시려 난방기를 구매했는데 직접 쬐는 형식보단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온풍기가 가장 발이 따뜻해서 온풍기를 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보네이도 온풍기 추천하는 이유
온풍기를 3대째 구매했는데 이번엔 비싼 보네이도 온풍기를 구매한 이유는 보네이도란 회사의 믿음입니다.
요즘 가전과 달리 투박하게 디자인하는 회사지만 불필요한 기능을 빼고 내구성을 높였다는 생각이 드는데 10년 전에 구매한 보네이도 서큘레이터가 아직도 쌩쌩하게 도는 걸 보고 온풍기도 내구성이 좋을 거란 판단을 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바람의 넓이입니다. 다른 온풍기들은 가로로 납작한 모양이 많아 좁은 입구에서 뜨겁게 바람이 나오는데
바람이 나오는 입구가 커서 넓게 퍼진 따뜻한 바람이 나옵니다.
보네이도 온풍기 아쉬운점
비슷한 성능을 내는 온풍기들보다 가격이 비싸고 온열을 켜지 않고 서큘레이터만 돌릴 수 있는 설계였다면 사계절 사용할 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서큘레이터를 정말 잘 만드는 회사인데 서큘레이터+온풍기능의 형태론 만들 수 없었나...
그리고 바닥에 놓는 가전인데 너무 반짝이며 흠집이 잘 보이는 재질이라 아쉽습니다. 그리고 필요 이상으로 부피가 크게 뽑힌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전기 온열기구는 비싸다고 효율이 좋거나 더 따뜻하진 않지만 더 안전할 순 있습니다. 제가 10년 넘게 써온 서큘레이터가 아직도 잔고장 없이 잘 사용하고 있기에 신뢰가 가서 구매했고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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