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당뇨 초기증상과 당뇨 발병 습관 10가지 총정리

by 갓필트 2024. 9. 9.

당뇨의 초기증상

당뇨병의 유명한 초기증상은 흔히  3다(多) 증상이라고 불립니다.
다음(飮), 다뇨(尿), 다식(食) 그리고 +체중가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다음’은 물을 계속 마시게 되는 것입니다. 물을 마신 지 오래되지 않아도 다시 목이 마릅니다.

‘다식’은 몸에서 필요한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되어 몸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하게 되어 배가 고파지고 많이 먹게 됩니다.

‘다뇨’는 말그대로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화장실에 다녀온 지 얼마 되지 않아도 화장실에 가고 싶은 느낌이 듭니다.

이와 같은 증상이 느껴진다면 당뇨병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검사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당뇨 발병의 원인 또는 습관 10가지

1. 장수에 따른 요인

과거에 비해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 한국인의 기대수명이 높아졌습니다. 1970년대 이후 50여 년이 지난 지금 기대수명은 20세 이상 늘었습니다.
하지만 신체는 계속 늙어가며 장기와 조직들이 젊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아무리 건강한 삶을 유지하며 관리하더라도 신체의 노화는 막을 수 없습니다. 인간이 쓸 수 있는 인슐린 호르몬의 총량은 한정돼 있기에 노화로 인한 인슐린과 췌장의 기능이 떨어져서 당뇨의 위험이 높은 것입니다.

 

 

2. 먹거리의 변화

경제의 발달로 인해 먹거리는 종류는 늘어났지만 대부분이 밥, 빵, 면 등 정제된 탄수화물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스턴트식품도 많이 섭취합니다.

이와 같은 음식들은 췌장의 기능을 빨리 고갈시키고 인슐린을 많이 소모합니다. 총량이 정해진 인슐린이 빨리 고갈되기에 당뇨가 쉽게 오는 것입니다.

 

 

3. 운동부족

사회생활부터 집에서 생활까지 움직임이 거의 필요 없이 살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굳이 물건을 사러 나가지 않아도 택배로 얼마든지 시킬 수 있으며 집에서 컴퓨터나 TV등을 보는 시간이 늘어나 점점 더 늘어나 근육량이 줄어듭니다.
근육량이 많은 사람이 적은 사람보다 발병 위험도 적으며 당뇨가 있다 해서 상태를 개선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특히 하체를 중심으로 운동하면 당뇨의 위험도 낮추고 신체능력의 개선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미 당뇨가 있어도 운동을 통해 근육이 포도당을 사용하면 혈당을 개선시킬 수 있기에 근육량을 늘려야 합니다.

 

 

4. 수면

인슐린은 숙면을 취할 때 재생이 되고 기능이 살아납니다. 수면시간이 5시간 이하일 때 숙면을 한 사람보다 2.5배 당뇨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특히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취침 전 뇌가 활성화되어 잠이 쉽게 들지 못하고 깊은 잠을 잘 수 없게 합니다.
그리고 수면을 하는 공간은 최대한 어둡게 하여 숙면을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야 합니다.

 

 

5. 과도한 두뇌의 사용

신체의 사용은 줄어들고 두뇌를 많이 사용하는 세상입니다.

그런데 계속 뇌를 사용하는데 이때 가장 필요한 것은 포도당이며 포도당의 소모를 위해 인슐린 분비를 합니다.

그렇기에 췌장이 계속 일을 할 수밖에 없고 인슐린의 고갈이 빠르게 옵니다.

 

 

 

6. 소화효소 부족

소화효소는 체내에 음식을 소화, 분해, 흡수하는데 중요합니다.

체내의 소화효소는 수면부족, 과식,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 좋지 않은 생활습관으로 인해 줄어듭니다.

이렇게 줄어든 소화효소의 부족은 인슐린 호르몬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7.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높아지면 혈중 인슐린 수치가 높아지면 췌장에 부담이 생깁니다.

또한 인슐린의 품질을 떨어뜨리기도 하며 스트레스로 인한 과식, 폭식등의 행동을 하게 됩니다. 과도한 음식섭취로 인해 인슐린을 많이 소모하게 됩니다.

 

 

8. 비만

모든 건강의 적 비만입니다. 비만에 대해선 나쁜 것들은 모두 잘 알고 있기에 더 설명할 것이 없습니다.

 

 

9. 약과 영양제

약이 넘치는 시대입니다.. 치료 또는 건강을 위한 건강보조 식품으로 영양제를 많이 먹고 있지만 이런 약들은 신진대사를 떨어뜨리고 간과 콩팥에 부담을 줍니다.

또한 췌장 기능을 떨어뜨리고 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양제라도 과도한 섭취는 좋지 않습니다. 물론 약도 과도하게 먹는다면 좋지 않습니다.

 

 


10. 대사증후군, 고지혈증, 고혈압

대사증후군, 고지혈증, 고혈압등의 병이 있다면 당뇨가 생기기 쉽습니다. 아직 당뇨가 없다고 하더라도 앞에 나열된 병들이 있다면 당뇨에 걸리기 쉽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