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역에서 걸어서 10분 을지로 4가 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오장동 부산숯불갈비입니다.
건너편엔 오장동 냉면이라는 맛집도 위치해 있으니 갈비나 갈비탕 말고 건너편으로 가면 맛있는 냉면도 먹을 수 있습니다.
노란색 간판에 길옆에 위치해 발견하기도 쉽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도로에 유료 주차장이 있어 주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많지가 않아 주차는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가게 인테리어를 보면 정말 오래된 나무천장이 보이고 이 가게가 얼마나 오래된지 알 수 있습니다.
고기와 냉면 그리고 갈비탕을 판매하지만 오늘 선택은 갈비탕이고 대부분 갈비탕을 먹으러 많이 방문하는 듯합니다.
1인당 3찬으로 나오고 추가반찬이 조금 있습니다. 옆에 간장은 갈비탕 고기를 찍어먹는 간장입니다.
솔직히 반찬들은 그렇게 맛있거나 나쁘지 않은 평범한 식당의 반찬입니다.
갈비탕입니다. 이 식당에 오면 나이 든 손님들이 상당히 많은 것이 진짜 맛집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곳의 갈비탕은 이 고기완자가 들어갑니다. 다른 갈비탕과 다른 포인트입니다.
부산숯불갈비의 갈비탕은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국물하나만큼은 정말 좋습니다.
1970년이면 50년이 넘었네요. 요즘처럼 블로그나 SNS가 없던 시절에도 책과 언론을 통해 수차례 소개된 집입니다.
조금 비싸도 레토르트 갈비탕 맛에 지치신분은 이곳에 오시면 만족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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