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면 용량이 부족한 경우가 생기는데요 이럴 때 각종 레지스트 정리기나 컴퓨터 관리 프로그램을 돌려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무언가 더 없을까 생각할 때가 있는데 우선 아래의 사항을 확인하고 그 뒤도 안 되면 파일 완전 삭제를 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하드 용량이 부족시
- 다운로드 폴더를 확인해 파일을 지운다
- 카톡을 사용한다면 문서 폴더를 열어 카톡의 다운된 파일을 지웁니다.
- 제어판에서 프로그램 제거 또는 변경을 이용해 안쓰는 프로그램을 제거합니다.
위의 방법보다 더 용량을 확보하고 싶다면
윈도우키+ R(실행) -> cmd -> cipher /w:원하는 드라이브를 실행해 주시면 됩니다.
윈도우 키와 R 키를 눌러 실행을 하고 거기에 cmd을 눌러 거기에 cipher /w:원하는 드라이브명을 써 줍니다.
cipher /w:C: -> C 드라이브
cipher /w:D: -> D 드라이브로 빨간색 글자를 복사해 실행시키면 됩니다.
어떻게 용량이 늘어나는것일까?
사실 이 명령어는 저장공간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지웠던 파일의 흔적을 확실히 제거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삭제한 파일도 업체를 통해 복구되는 것이 이 흔적들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휴지통에서 지운 파일은 흔적 자체를 지우기보단 데이터의 주소 값을 지원 접근을 못하게 하는 것이기에 그 자리에 총 3번의(0x00 / 0 xFF / Random) 데이터를 덮어 씌어 완전히 삭제가 되게 해 줍니다. 그 과정에서 남아있던 흔적들이 삭제되어 용량도 확보됩니다.
삭제 시간은??
대략 2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렸고 삭제 시에도 컴퓨터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실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마나 줄었을까?
삭제 전 C드라이브 남은 용량을 44.5인데 삭제 후 47.8로 3.3gb가 늘어났습니다. 삭제 중 데이터를 덮어 씌울 때 디스크의 용량이 증가하긴 하지만 결과적으론 3기가 이상 확보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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