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의자와 세라젬을 부모님 댁에 놓아 드리려 고민하다가 세라젬을 구입하였고 사용해 보며 세라젬 V6의 장점과 단점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장점
- 침대형식으로 누워 마사지를 하기에 척추위주로 마사지하길 원한다면 좋음
- 안마의자처럼 두드림 기능이 없고 롤링 스타일로 마사지 하기때문에 소음이 거의 없음
- 소음이 없어 야간에 사용해도 문제 없음
- 공간을 적게 차지하고 부피가 작아 거실에 두어도 답답함이 없음
- 접었을 때는 스툴처럼 사용이 가능
- 인테리어를 망치지 않는 디자인
- 안마의자보다 척추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 척추마사지는 안마의자 보다 좋음
- 전국적으로 세라젬 웰카페를 운영 중이니 체험 후 상담이 가능
단점
- 최고의 단점은 490만 원이라는 고가의 가격임. 물론 의료기기로 등록되어 더 비싸긴 하지만 비싸도 너무 비쌈
- 다리에 사용하는 공기압 안마기는 힘이 좋고 소리는 작지만 주무르는 느낌이 아닌 압박임
- 다리안마기와 복부도자를 거치할 곳이 없어 지저분함
- 복부 진동 도자의 경우 진동은 기대하지 말고 온열기로만 생각해야 합니다.
- 손마사지가 없음
결론
두드림 보단 천천히 문지르는듯한 마사지를 좋아하고 목부터 척추까지의 견인 효과나 온열로 혈행을 원활히 하고 싶은 사람은 안마의자보다 세라젬이 더 좋은 듯합니다.
견인치료등의 목적으론 의문이며 스트레칭과 혈액순환을 통한 건강관리 정도의 목적이면 좋은 것 같습니다.
부모님 댁에 놓아 드렸지만 가격만 아니라면 저도 들여다 놓고 싶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하단에 복부도자나 다리 마사지기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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